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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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운영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2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신민철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수상구조대 성과보고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지난 5월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원은 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지난 6월18일부터 광탄천 등 관내 6개 하천에 고정 배치돼 수변안전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특히 응급처치 96건과 안전계도 1,423건을 펼쳤으며, 지난 7월16일에는 광탄천에 고립된 피서객 7명을 구조하는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동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준 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안전하고 편안한 양평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돼싸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느껴 달라”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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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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