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만 하는 노인 No~~함께 나누는 노인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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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흥1리 노인정,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로 활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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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공흥1리 노인정(노인회장 최부상) 어르신들이 봉사를 통한 의미 있는 일상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다.
공흥1리 노인정 어르신들은 자율적으로 순번을 정해 매월 2차례(첫주 월요일, 넷째주 화요일)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나서고 있다.
최부상 노인회장은 “노인들은 정부에서 지원 받는 쌀과 생필품으로 노인정을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늘 받기만 하는 노인에서 이제는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노인으로 활력 있는 삶을 시작하기 위해 배식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복지관을 찾을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띠고 있다”며 “복지관까지 걸어올 힘과 주걱 들 힘만 있다면 앞으로도 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권지연 사회복지사는 “노인정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후 표정이 많이 밝아지신 것 같다”면서 “봉사와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시는 어르신분들에게 감사의 뜻과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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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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