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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미용사회, 미용회보 8월호 게재…‘봉사도 척척, 떴다하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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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29 13:28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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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회보 8월호에 소개될 사)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 임원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이하 양평군미용사회)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가 발행하는 미용회보에 사상 처음으로 소개된다.

지난 1983년 2월2일 설립, 초대 엄정자 지부장을 시작으로 14대 정애순 지부장에 이르기까지 22년간 미용사회 권익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양평군미용사회가 미용회보 8월호에 소개된다.

양평군미용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 메이크업과 미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미용인으로써의 봉사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도 관내 요양원을 비롯한 장애인시설과 노인정, 군부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미용봉사는 물론 말벗과 부모, 자식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9월 정애순, 김미선, 이희숙, 손경호, 전새별 회원이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곧이어 열린 대한민국 뷰티 페스티발에 출전한 정애순 지부장이 전국 3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또한 정애순 지부장은 지난 2014년 4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산하 미용기술위원회가 주관한 미용기술 강사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양평군 1호 미용기술 강사로 기록된데 이어 올해 이명순 고문이 미용기술 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정애순, 이명순, 김미선 회원과 양동고 송담솜, 박아현 학생이 경기도지사배에 출전해 2년 연속 전원 입상이란 쾌거를 올리는 등 올해부터는 더 많은 회원들이 각종 미용기술 대회에 출전할 예정에 있다.

정애순 지부장은 “미용인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의 왕성한 활동이 미용인들이 가장 많이 보는 미용회보에 소개되게 돼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며 “양평군미용사회는 이번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단합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지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또 “미용인들의 자기계발과 직업에 대한 욕구 충족 및 미용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에 열의를 쏟고 있지만 미용인들을 위한 자체 교육장이 없어 외부로 나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작으나마한 교육장이라도 갖게 되는 것이 회원들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미용사회는 정애순 지부장과 김주영, 권해경 부지부장, 김순지, 정임교 감사, 최귀녀, 김미선, 민광자, 이인영, 김영자, 방주연, 이미정, 이용주, 민성희 상무위원 등 임원진을 포함 1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