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출근길 의식 잃은 할머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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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호대대 김판철·김동원 하사, 출근 길 선행 뒤늦게 알려져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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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철(左)·김동원 하사(右) |
육군 제20사단 예하 비호대대 김판철·김동원 하사가 길가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할머니를 구조한 사실이 국민신문고 칭찬민원을 통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부사관들은 지난 15일 아침 7시경 함께 출근하던 중 여주시 대신면 초현 삼거리 부근에서 할머니 한 분이 인도에서 차도로 떨어져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목격 즉시 할머니에게 달려간 이들 부사관들은 호흡이 불규칙하고 몸에 기운이 없음을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후 여주시 홍문리 소재 모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할머니는 병원 이송 도중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 왔고, 병원 이송을 마친 이들 부사관들은 할머니가 편히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비까지 전해 주고 출근했다.
할머니 외손주는 국민신문고에 “모르는 남을 구하는 일은 개개인의 성향이 강하고 남에 대한 무관심이 많은 요즘시대에 보기 힘든 일로 외할머니가 느낀 감사함을 글로 표현하기엔 부족함이 많지만 두 분의 군인정신을 널리 알리고 싶어 게시하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김판철 하사는 “당시 인접한 지역에 병원이 있어 119신고 보다 본인 차량으로 이송하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해 부대에서 배운 응급처치를 더듬어 가며 기도를 유지하는데 주력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군인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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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참좋은 군인님의 댓글
참좋은 군인 작성일젊은 부사관들이 좋은 일을 하셨군요.
타의 귀감이 되는 부사관들의 선행에 박수와 격려를 드립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역시 우리나라 국군입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군인들입니다.
참군인님의 댓글
참군인 작성일젊은 군인에게 상을 줘야 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