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다문화가정, 고추농가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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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받기만 했는데 우리도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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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관계자들과 양동농협 관내 다문화가정 조합원들이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이선기)는 12일 양동농협(조합장 김천수) 다문화가정 조합원과 함께 양동면 단석리 소재 문병상(80) 어르신 고추농가에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는 NH농협의 다문화가정 정착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가족과 농협관계자 등 20여명은 이날 9,000㎡의 밭에서 고추를 수확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홍미(30. 베트남)씨는 “매번 도움을 받았는데 지역의 농가를 도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이렇게 보람된 일임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의 다문화가정은 약 50 가족으로 매달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동료애를 나누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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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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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짱님의 댓글
짱 작성일와우! 파랑새 화이팅_ NH홧팅..
한우리님의 댓글
한우리 작성일양동농협과 다문화 가정 봉사!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소식이네요! 수고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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