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운·가수 박상민·배우 권용운씨,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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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1일 열린 군 4월 월례조회에서 방송인 이상운씨와 가수 박상민, 배우 권용운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 이상운씨는 1981년 제1회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 유머일번지와 쇼 비디오자키, 젊음의 행진, 비타민, 내 고향 6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메기병장’으로 불리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허스키한 목소리에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 박상민씨는 1993년에 데뷔한 후 29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해바라기, 무기야 잘있거라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가수라고 불리고 있다.
배우 권용운씨는 1985년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데뷔한 이후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등의 영화와 다모, 주몽, 산 넘어 남촌,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개군면에 거주하며 양평군을 적극 홍보해 오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오늘 방송인 이상운씨와 가수 박상민, 배우 권용운씨와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게 돼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 양평의 문화와 레포츠, 축제 등 다양한 우리 고장의 즐길거리와 매력을 여러 곳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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