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 ‘함께 나눔’으로 채운 훈훈한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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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해 첫 소식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이야기로 보도하게 됐다.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양평중학교 이주노 학생의 부모에게 300만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것으로 올해 첫 새해업무에 돌입했다.
축협 임직원들은 4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주노 군의 안타까운 사연에 도울 방안을 모색하던 중 지역사랑 기금을 전달하는 의견을 모아 이날 뜻 깊은 시무식을 열게 됐다.
축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10일 “주노야! 툭툭 털고 일어나 멋진 축구선수가 되자”라는 제하의 본보 기사를 접하고 주노 군을 돕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온정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철수 조합장은 시무식에서 “거액의 수술비를 감당하기 힘든 주노 군 부모의 가슴이 타들어가는 사연을 접하고 오늘 시무식을 아름다운 선행으로 출발하게 됐다”며 “주노가 하루빨리 병상에서 털고 일어나 좋은 소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이어 “기금 전달을 공식적으로 하는 이유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관은 물론 개인들의 기부가 활성화 되 길 바라는 마음에서다”라며 “뜻 깊은 시무식인 만큼 임직원 모두 더욱 발전하는 축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주노 군의 아버지는 “학교와 동문, 친구들은 물론 지역에서 주노를 돕고 있다는 소식에 주노의 얼굴도 한층 밝아졌다”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전해진 도움의 손길로 지난달 1차 항암치료를 무사히 받고 2차 치료를 준비 중에 있는 주노 군의 상태가 아직도 호전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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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행과 선심사이님의 댓글
선행과 선심사이 작성일모름지기 왼손하는 일 오른손 모르게....
그랬더라면 더욱 값어치 있는 선행이 됐을 듯.
두달 후 전국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오비이락의
오해를 살 지도 모를 일이니....
장애인협회님의 댓글
장애인협회 작성일연초에 훈훈한 소식이네요
을미년 내내 훈훈한소식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자기는 못하면서 괜한사람 사기 떨어뜨리는 말은
안했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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