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자協, 자전거 꽃길 조성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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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자협의회(이하 기협)가 자전거 꽃길 조성 양평군민위원회(이하 위원회)에 꽃길 조성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협 민부근 간사는 10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YPN 양평뉴스 대표 겸 자전거 꽃길 조성 추진위를 맡고 있는 안병욱 위원장에게 자전거 꽃길 조성 사업에 써 달라며 회비로 출연한 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민부근 간사는 이날 “기협은 지난 7일 임시회를 열고 양평뉴스와 관내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하는 자전거 꽃길 사업 취지에 전격 공감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민 간사는 또 “관주도가 아닌 시민사회가 주축이 된 지역만들기 사업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범적 사례”라며 “특히 이날 참석한 회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등 기협의 단합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병욱 대표는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인들이 지역사업에 관심과 참여의 뜻을 밝혀 준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협의 이 같은 참여는 이번 사업의 성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꽃길 사업은 현재 시민사회 단체를 비롯한 기업과 개인들의 참여와 기금 후원으로 10일 현재 총 5천33만원의 모금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양평군골프클럽과 주관사인 양평뉴스가 각 1천만원씩의 기금을 출연, 사업이 착수된 상태다.
또한 자총양평군지부와 함가회 골프클럽, 양평상인번영회, 외갓집영농조합, 청솔조경, 일진레미콘, 양평농협, 새마을금고,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 해병전우회, 양서농협, 양평신협, 양평밸리, 개인택시조합, 한국환경위생연구소, 아성레미콘, 대명리조트 등이 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선학, 김의환, 전상운, 최동규, 신용진, 김호, 김용해 씨 등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지회, 전문건설인협의회, 기업인협회, 이장협의회, 양평축협, 한화리조트 양평, 쏠비알, 약사회, 의사회 등 각 직능 단체와 기업체의 후원의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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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꽃길 평가님의 댓글
꽃길 평가 작성일현재 조성중인 꽃길에 대해 들려오는 예기에 의하면
시작에 불과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해서 꽃길 가꾸기라는 큰 명분에는 못 밑친다는
말말들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읍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