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청년회·여성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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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자총 양평군지회장이 김병주 신임 청년회장과 민태근 여성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공익활동 강화와 지역사회 무한봉사’ 슬로건을 걸고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수한) 청년회 및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11일 가야뷔페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 운동단체인 자총은 “올해 자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회원 확충과 안보의식 고취,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자총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회 및 여성회의 장도를 기원했다.
신임 이병주(40) 청년회장은 “자총은 자총의 전신인 반공연맹으로부터 지난 50여년간 자유와 열정을 이끌어 왔다”며 “이 같은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갈 수 있는 신망 있는 회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총청년회가 책임과 의무를 다해 신뢰받고 화합하는 지역의 명문단체로 성장시키키겠다”며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겸허한 자세로 회원과 군민들을 섬기고 봉사하기로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민태근(49) 여성회장은 “그간 헌신 봉사해온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 갈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앞섰지만 무슨 일이든 흔쾌히 참여해 봉사해준 여성회원들이 있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어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어둡고 힘든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삶의 가치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총 양평군지회는 자유수호 웅변대회와 군부대 견학 및 합동위령제 등을 통한 안보교육은 물론 청소년예술제, 한마음대회, 캠페인 등 사회·문화·예술 향상에 참여하며,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최우수 회원패, 감사패, 임명장 수여와 이·취임사 김수한 지회장의 격려사, 김선교 군수의 축사, 연맹기 전수, 연찬 등 2시간 여 동안 치러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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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이임한 이기중 청년회장과 손영희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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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청년회장과 여성회장이 김재관 회원과 김수연 회원에게 최우수 회원패를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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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강화와 지역사회 무한봉사’ 슬로건을 걸고 출범한 자총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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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삼국장님의 댓글
자총삼국장 작성일손영희여성회장님, 이기중청년회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지난 2년은 저또한 잊을수 없는 추억입니다.
노력하셨고 애쓰셨고 겸손하셨고, 희생하셨고,....그래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