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권익 증진에 매진할 터”…김영애 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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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김영애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겸한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6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맡아 이끌어 온 박화자 회장으로부터 단체기를 인수 받은 김영애 신임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견인차 역할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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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김영애 취임회장 (우) 박화자 이임회장 |
이날 이임한 박화자 회장은 “그간 여성단체를 사랑해 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단체가 더욱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는 물론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신 박화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취임한 김영애 회장님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임한 박화자 회장은 김선교 군수와 김영애 취임회장, 이금자 경기도 여성단체 협의회장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수 받았으며, 김영애 회장은 도 협의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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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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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성시대님의 댓글
여성시대 작성일그동안 6년간 박화자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양평지역에서 그만큼 할사람도 많치는 않을듯합니다.
양평에 올바른 여성운동을 위해서 좀더노력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