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지평 여성의용소방대 발대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는 5일 오전 지평면 복지회관 3층에서 지평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된 지평면 여성의소대는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소방활동 보조 수행은 물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일익과 봉사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의소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과 전문의소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 발대식을 축하했다.
지평면은 양평군 전체 면적에 8.8%에 해당, 12개 읍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내 80%가 산림지역으로 봄과 가을 등산객에 의한 산악사고 및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평면 여성의용소방대는 권기수(52세)대장과 하효자(48세) 부대장을 포함 24명의 정예대원으로 구성 됐으며, 지평면 남성의용소방대원과 상호연계를 통해 소방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하게 된다.
권기수 신임대장은 “지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 지원활동과 대민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애정과 열정을 가진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이번 발대를 통해 총 21개 대 507명의 의용소방대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김락수 친환경농업과장 명예퇴임 12.11.06
- 다음글청운면민 모두가 나서 버무린 사랑의 김장 12.11.02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