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길병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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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의 힘과 사랑의 힘을 더하여 베푸는 병원으로 거듭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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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길병원 오세중 원장이 개원 30주년 기념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양평길병원(원장 오세중)이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의술의 힘과 사랑의 힘을 더하여 베푸는 양평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16일 열린 기념식에는 윤성범 이사장을 비롯한 오세중 원장과 전문의, 간호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을 열고 자축했다.
지난 1982년 양평읍 공흥리에서 5개 진료과 50여명의 직원으로 개원한 양평길병원은 초대 김주환 원장과 2대 김용강 원장을 거쳐 지난 1987년 지금의 오세중 원장이 취임했다.
또한 1995년 1월1일 인천길의료재단에서 분리, 독립해 의료법인 양평의료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현재 허가병상 113병상에 9개 진료과 13명의 전문의와 1명의 일반의를 포함 89명의 정규직원과 11명의 외부용역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연인원 9만5천여명의 외래환자와 연 3만3천여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했으며, 성인병검진과 학생검진 등 연 1만여명이 종함센테에서 검진을 받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우수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진료체계를 세분화, 전문화하고, 첨단의료장비를 확충을 통해 지역과 대도시간 의료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성범 이사장은 “양평길병원 30년을 만들어주신 지역주민들과 직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더 좋고 더 편리 진료, 더 쾌적한 병원으로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중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온 3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30년을 기원해 본다”며“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은 물론 치료를 받은 환자 여러분들의 쾌유와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병원 경과보고와 개원 30주면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과 케익 커팅, 건배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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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범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양평길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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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범 이사장이 지난 1982년 개원 당시부터 30년간 길병원과 함께 한 김미희 원무팀장에게 근속 30주년 기념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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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카해요님의 댓글
추카해요 작성일오원장님 추카 또 추카합니다.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민을 위해서 좀더 노력부탁해요
와아 대단하다님의 댓글
와아 대단하다 작성일현재 허가병상 113병상에 9개 진료과 13명의 전문의와 1명의 일반의를 포함 89명의 정규직원과 11명의 외부용역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딱백명이네 정말대단하다 급여일인당 백만원씩만 잡아도 한달억원.....
지역경제에 큰도움이네 길병원 화이팅
양평댁님의 댓글
양평댁 작성일인구유입과 지역발전을 이르는데 있어 일자리는 물론 교통 및 교육 환경처럼 의료환경도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양평에 이런 종합병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 감사할 일이네요.
국립교통병원이 들어서세 되면 좀 더 낳은 의료환경으로 개선 되겠지만
길병원이 지난 30년간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부분 만큼은 인정 받아야겠군요.
김하늘님의 댓글
김하늘 작성일양평길병원5층간병사님들은
너무불친절합니다
아파서돈주고간병합니다
이왕이면꼭돈이.아니더라도
아픈분들물론힘드시겠지요
하지만아프고불한사람
친절하게대해주셨으면합니다
오늘도사업.번창하시고
환자분들많이쾌유을비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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