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강라이온스, 사랑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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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과 한미사랑의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사랑의 음악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이병성 총재를 비롯한 이호재 한미사랑의 재단 이사장, 이들 단체 임원, 장학금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악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후학들의 든든한 후원자임을 자청했다.
화성오페라단장 겸 협성대학교 김미미 교수와 바리톤 정형진, 메조 소프라노 고은정, 테너 소민호, 반주자 유은주씨 등 국내 음대 지휘자 및 강사진이 출연한 이번 음악회는 베사메무쵸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오페라 La Wally, 가곡 메들리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관내 중학교 성적우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각 50만원씩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이들 단체들은 앞으로 대학졸업 시까지 심사를 통해 매년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키로 약속했다.
류국현 회장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오신 한미사랑의 재단 관계자와 이번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출연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커나가 바라는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미사랑의 재단 이호재 총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전쟁사에 기록된 지평리 전투, 천년 고찰의 역사와 문화가 서린 양평에 한미사랑의 재단의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평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성 지구총재는 “지난 2월 창단한 한강라이온스클럽의 역동적인 활동이 지구 내 클럽에 귀감이 되고 있다” 며 “새로운 마음으로 회원들과 화합을 다지며 봉사의 길을 걷고 있는 한강라이온스 클럽이 더욱 힘차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측사했다.
한편 한강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에 앞선 지난 21일 한미사랑의 재단 측과 음악회를 비롯한 장학금 전달을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협약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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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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