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유관기관 맞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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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물샐 틈 없는 ‘생명 그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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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26일 오전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양평군치매지원센터와 양평길병원,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로 이에 따라 양평소방서에는 응급처치 교육과 U-안심콜 등록, 119구급헬기 응급지원, 실버구급차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한 양평길병원에서는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의료지도 및 구급대원의 병원 임상실습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양평군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소방관들의 치매예방 및 진단 등에 관한 협력을 맡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에서는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 대한 자원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평군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물샐 틈 없는‘생명의 그물망’이 촘촘히 짜여지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각 기관･단체의 분야별 활동영역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박종환 소방서장과 협약 주체 관계자들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로서 양평군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안전한 그날까지 파수꾼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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