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봉사대, 전국자원봉사 대축제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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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의 집수리부터 연탄배달부 등 관내 ‘봉사의 달인’인 KORAIL 수도권동부지사 청룡봉사대(대장 이신교)가 전국자원봉사자 대축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와 중앙일보, YTN이 주최한 제17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는 지난 21일 서울 용상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개최, ‘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평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9개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청룡봉사대는 2007년 2월 결성한 이래 210명의 회원들로 구성, 매월 1만원씩의 회비를 걷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 봉사부터 연탈배달부 등 각종 봉사 업적을 인정받아 기업부문 최우수상인 ‘기업나눔상’을 수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신교 대장은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간 일이 좋은 결과로 비춰져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 봉사는 우리 모두의 생활로 여기며 더 많은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봉사대는 올 들어 14곳의 집수리 봉사를 완료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기계수리와 비닐하우스 시공, 보일러 설치, 쌀 봉사, 전기배선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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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복중님의 댓글
김복중 작성일KORAIL 수도권동부지사 청룡봉사대 이신교 대장님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최우수상 영예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장님이 추구하는것처럼 우리 모두의 생활로 승화되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번져 강물처럼 흐르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 비춰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청룡봉사대 이신교 대장님을 비롯한 대원여러분!
그동안 흘리신 소중한 땀방울은 산소와같이 매마른 이시대의 청량제 역할임이
분명합니다. 다시한번 수상의 영예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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