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식 청운면 의용소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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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지역민의 안녕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그간 부단히 노력해 오신 전임 대장님들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의용소방대에 처음 입대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제 10대 청운면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이화식(53) 대장의 취임일성.
양평소방서는 지난 1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김성곤 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승남 군의장, 박종덕 도의원, 노용삼 소방안전관리 위원장, 관내 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조재관 이임대장과 이화식 신임대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조재관 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을 비롯해 이화식 신임대장의 취임사와 김성곤 소방서장의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김성곤 서장은 “화재·구조·구급활동 수혜의 사각에 놓이기 쉬운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안전의 파수꾼으로 성실히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이화식(53) 대장은 지난 1958년 양평 출생으로 1991년에 청운면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부대장을 거쳐 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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