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운2리 친목회, 주변이웃에 학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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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주민의 어려움을 잘아는데 그냥 지나 칠 수 있나요”
순순한 모임의 마을 친목회원들이 자녀 3명을 한꺼번에 대학에 보내고 있다는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전해듣고, 장학금을 선뜻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에 훈훈한 미담과 귀감이 되고 있다.
여행을 위해 결성한 갈운2리 친목회(회장 김흥수, 총무 서광원, 회원 이학영, 이학목, 김헌수, 심영한) 회원들은 자신들의 여행경비로 모은 자금 중 거금 100만원을 구랍 30일 같은동네 조모씨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갈운2리 친목회는 지난해 12월 친목회의에서 친목도 좋지만 지역을 위해 무엇인가 좋은일을 한번 하자는 의견이 회원 상호간에 만장일치가 되어 먼저 주변의 이웃부터 살피는데 동참하게 됐다.
이에 친목회 서 총무는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지역에 본보기가 되어 관내 크고, 작은 모임에서도 이 같은 실천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는 큰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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