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이봉사단, 도시락으로 전하는 ‘해피 위크앤드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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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여흥동 여흥이봉사단(단장 김진숙)의 ‘해피 위크앤드(Happy weekand)’ 사업이 지난 21일 첫 선을 보였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첫 선을 보인 ‘해피 위크앤드’ 사업은 주말에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도시락과 부식을 배달하고 안부를 전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 등이 쉬는 주말에 이웃들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숙 단장은 “단순한 도시락 배달이 아닌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공감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역의참여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해피 위크앤드 사업은 앞으로 수혜 대상자를 늘려 나갈 방침이며, 자원봉사자들은 월 1회 직접 김치 등 부식을 마련해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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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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