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 이포고, 제20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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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소재 이포고등학교(교장 구정회) ‘레인보우(회장 최인영)’ 자원봉사 동아리가 지난 1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레인보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1회, 109시간 관내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간계획을 세우고 피드백을 통한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레인보우는 ‘무지개로 물든 알곡’을 주제로 동아리 부원 1명과 알곡 공부방 다문화 어린이 2명과 팀을 맺고 멘토가 돼주는 등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세계문화음식체험하기와 무지개 티셔츠 만들기, 대야빙수 만들기 등 봉사자와 피봉사자 서로가 충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이포고 구정회 교장은 “사회발전과 자신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자원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실천해 큰 상을 받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금사면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더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에도 많은 역할을 다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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