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 백마디 말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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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양평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프리허그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련 단체회원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의 학생들을 따스하게 안는 것으로 학교 폭력 근절의 의지를 알리고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아이들을 품에 안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허그란 호주청년인 후안맨이 백 마디 말보다 한번 조용히 안아주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는 체험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학생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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