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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양평에도 볕들 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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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2-25 08:35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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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컬링의 재미에, 이상화의 2연패에, 남자쇼트트랙의 부진과 여자쇼트트랙의 약진에, 안현수가 빅토르안으로 탈바꿈한 배경에, 그리고 김연아선수의 아름다움에 눈과 귀를 빼앗기는 동안 양평 역사상 최대의 프로젝트가 현실화됐다. 1조 2천억 규모의 ‘한화복합휴양단지’가 드디어 ‘환경영향평가’의 장벽을 뛰어넘은 것이다.

몇몇 행정수순이 남아 있지만,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따른 의례적이며 부수적인 과정이라 바야흐로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식적인 사업착수는 2011년 8월이었으니 2년 6개월만의 쾌거이다. 그간 이 사업을 두고 뒷말이 무성했다. 서슬 퍼런 규제 속에 가당치도 않은 일 혹은 양평군의 뜬구름 잡는 소리 가운데 하나 정도로 치부해버리는 게 대세였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이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지적도 없지 않았으나 지역사회의 기대치는 별반 높아지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이제 지역사회는 ‘한화복합휴양단지’에 크게 주목해야 한다. 1,800여명의 일자리창출, 연간 관광객 400만명, 지방세수입 40억원, 5천9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 말고도 이 사업이 촉발할 수 있는 부가가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통행동선과 인근지역의 활성화방안에 중지를 모음은 물론 이제 양평에서도 대규모개발사업이 가능하다는 청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양평은 만날 이 꼬라지, 라는 패배주의적 사고를 버리고 양평에도 대운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긍정적사고로 눈여겨봐야 한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양평만큼 발전잠재력을 가진 지역이 또 있겠는가. 서울에서 가깝지, 교통망 좋지, 풍광 빼어나지, 게다가 땅값도 유사한 조건의 지역에 비해 헐값이지 않은가. 수질오염총량제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대규모의 위락시설, 문화시설, 산업단지, 거주지역 등의 조성에 최적지가 바로 이곳 양평이 아닌가. 이 또한 되풀이되는 소리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화두인 규제철폐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면, 최소한 지혜롭게 편승만 할 수 있다면 눈부신 발전은 곧 가까운 미래의 일이 아니겠는가.

이번 양평숙원사업 성사가 더욱 뜻 깊은 것은 양평군과 한화그룹, 즉 관청과 기업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협업해온 결과라는 점이다. 한화그룹과 손발을 맞췄던 행정경험이 있으니 또 다른 기업과의 공조도 전보다는 한결 원활해졌으리라 믿고 싶고 또 기대하고 싶다. 터줏대감 비슷한 한화리조트와의 협업보다, 양평을 물망에만 두고 있는 외부기업과의 협업이 훨씬 더 까다롭겠지만 양평군이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대규모사업 유치에 더욱 분발해줄 것이라 믿고 싶고 또 촉구하고 싶다.

더불어 양평군은 모든 대규모개발사업의 주춧돌은 양평군민의 희생을 담보한 ‘수질오염총량제’라는 사실을 결코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대규모개발사업의 이익이 적정하게 양평군민에게 분배될 수 있는가를 사업추진의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 양평군민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면, 수백 조를 양평에 쏟아붓는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한화복합휴양단지’가 양평발전의 뚜렷한 청신호라 동의하는 군민과 함께 양평군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낸다.

안병욱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왕사랑님의 댓글

양평왕사랑 작성일

대박입니다. 양평 이제 시작입니다.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양평의 매력은 아직 다른지역에  비해  개발이  안된것이고
양평의 장점은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 이고 
그런 양평을 이제  와서  개발하자는 생각은 멍청한 생각입니다.
생각을 바꿔야합나다.
아름 다운 양평, 청정 양평이라는 말을 선택할건지  도시화되고  많은 사람이  사는 양평을 선택할건지  그건 양평군민의 선택사항입니다.
 군민들의 선택사항을 미리  앞서  가지  마세요.

청정지역님의 댓글

청정지역 작성일

양평사랑 하시는 분 말씀 일리있습니다 여직것 맑은 공기 마시며 잘 살아 왔는데...
신복리골이 얼마나 아름답고 자연이 어울어진 멋진 곳인데 대기업이 각종 중장비를 동원하여  마구 개발 하는게
바람직 한건지는 신중히 생각 해 봐야 될듯하네요
서울 근교에 작지만 양평처럼 자연이 숨쉬는곳 한곳쯤은 남겨둬야 좋을듯

헷소리님의 댓글

헷소리 작성일

개발하면 안

헷소리님의 댓글

헷소리 작성일

개발되면 안된다고요?
님은 손까락만 빨고서도 잘살 자신이 있나베요?
아니면 던을 엄청 벌어났거나
시비걸걸 걸어야지.....
돼도 안는 헷소리는 거울보고 혼자서나 씨부리세요
남 열받게 만들지 말고요

배미숙님의 댓글

배미숙 작성일

양평이 청학동도 아니고 지금까지 청정지역으로 이름만 갖고있지
실지로 시로 가기위해 애쓰면서 어찌 개발을 하지못하게 합니까,
양평 원주민께서는 앞뒤 맞지않는 이론으로만 사시면 안됩니다,
이제 양평은 양평 원주민의 지역으로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많은
타지역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수있는 청정지여을 겸한 편리함도 갖춘
두가지 겸해서만이 발전돼서 시가될수있읍니다,
또 다른 지역사람들도 들어와 살 자격이 있고요,그들이 개발해서 발전
시킬수 있는 자격이 있읍니다,
솔직히 재래시장사람들이 롯데마트 입점 못하게 하는데 그분들이 청정
관광을 통해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을 양평을 위해 재투자하지는 않겠죠,
다른 타지역 도시에 투자를 하겠죠,
양평은 원 주민들로 인해 계속 발목잡는 이미지만 추구한다면 시는커녕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밖에 남지않읍니다,
진정한 청정관광지역이 될려면 두가지를 다 겸해야 세계사람들이 모여서
수익도내고 아름다운도시가 될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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