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청년 창업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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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로 즐기던 셀프세차, 행복한 세차 문화로 바꾸겠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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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즐기던 취미인 셀프세차를 창업으로 이어간 20대 청년 사업가들의 사연이 화제다.
양평 한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란 1년 선후배 사이인 이진욱 대표와 홍성욱 대표는 해외 유명 셀프 세차용품 판매 회사들과 라이센스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슬러그(SLUG)를 창업했다.
이들은 과거 미국 여행 중 미국의 다양한 셀프세차 시장에 매료돼 창업에 나서기로 의기투합했고, 철저한 시장 조사와 제품 라이센스 계약 등 1년 여의 준비과정을 통해 이달 초 창업에 이르게 됐다.
슬러그와 제휴를 맺은 해외 업체는 헤른파트와 뷰니드, 쿠스컴퍼니, 퓨어스타 등 독일과 미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차량관리 및 셀프 세차용품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슬러그는 이달 초 정식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유선 상으로 자세한 안내도 돕고 있어 셀프 세차용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양평읍 백안리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슬러그는 현재 미국과 독일 케미컬 회사와 총판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그외 국내외 기업들과 콜라보를 통해 슬러그만의 세차 케미컬 패키지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손꼽을 만큼 몇개 안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 슬러그는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케미컬류를 전시하고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은 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힘쓰는 한편 앞으로 셀프세차장과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셀프세차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진욱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은 물론 온라인을 통한 빠른 배송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의 라인업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흥미유발과 만족도 제고에 나서는 것이 슬러그의 영업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앞으로 대한민국의 셀프세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세차문화 개선에도 노력하고 싶다"며 "단순히 차를 닦는 셀프세차가 아닌 취미처럼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행복을 전하는 새로운 문화가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성욱 대표도 "자동차를 사랑하는 기본적인 방법인 셀프세차는 헌 차를 새 차 처럼 관리해 차량의 노화를 늦추는데다 세차를 통해 자신의 차량 상태를 꼼꼼히 살필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도 보탬이 된다"며 "자가 운전자라면 이제 셀프세차에 관심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슬러그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무료배송 서비스와 5만원,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제공과 회원가입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헤른파트와 케미컬가이, 아담스폴리쉬, 스마트왁스, 바이칸, 퓨어스타, 큐피온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방향제와 탈취제 등은 직접 시향 한 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품 구입문의와 방문상담은 슬러그 홈페이지(www.slugkorea.com) 또는 대표전화(031. 771. 546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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