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균군수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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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지명을 한문의 뜻보다 ‘양’쪽 모두 ‘평’등한 세상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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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양평의 지방자치역사 23년 만에 첫 민주당의 집권이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1년이기도 했다. 지역사회의 평가는 한마디로 ‘밋밋하다’로 요약된다. 해서, 7월 17일 양평군수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인터뷰의 첫 질문을 고르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font color=blue>- 취임 1년, 바뀐 게 없다는 일부의 볼멘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font>
<b>표면적으로는 변화의 느낌이 강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저 역시 군청 밖에서 양평군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갈 때에는 당장에 때려 고쳐야 할 게 숱하게 보였고, 그런 것들을 실행하기 위해 오랜 세월 지역정치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군수라는 자리에 앉아 여러 현안과 양평의 현실을 꼼꼼히 살펴보니 대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양평을 커다란 과수원으로 치고 얘기해봅시다. 무럭무럭 잘 자라나는 나무와 병든 나무, 잘 익어가는 과일과 해충에 몸살을 앓고 있는 열매 등등이 뒤섞여 있겠죠. 눈에 확 띄는 병폐와 해충에 독한 농약을 뿌리고 싹둑 가지치기하는 것만으론 절대 좋은 과수원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토양, 즉 기반을 바꿔야 합니다. 더 공력을 기울여야 하고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눈에 보이는 잎사귀 와 열매 부분보다 땅과 뿌리를 건강하게 바꾸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과격하고 급격한 변화는 큰 인기를 끌 수 있으나 또 다른 개념의 전시행정일 수도 있습니다. 실효보다는 더 큰 손실을 야기할 소지가 다분한 것이죠.
지역 진보세력이나 보수세력이나 저에 대한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보와 보수 어느 쪽에도 인기가 없다는 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군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이지도 않겠습니까?
저와 양평군 공직자들은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향해 차질 없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부진의 원흉이었지만 수십 년간 방치돼왔던 수의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필두로 지역적폐청산과 지역발전을 아우르는 정책을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더디더라도 잘 준비해서 확실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속도보다는 완성도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b>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유독 길었다. 그만큼 이러한 지적에 대해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소리일 것도 같다. 정동균군수를 대면한 사람들은 본인의 요청이나 의견개진에 대한 군수의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아 뭔가 시원하지가 않다, 라는 소리를 곧잘 한다. 길게 정군수와 만나왔던 사람들은 으레 그러려니 한다. 상대의 말에 맞장구치거나 사교적인 립서비스에 되게 인색하다는 걸 잘 알아서다. 과묵, 말이 적고 침착하다는 말, 예전에는 큰 장점이었지만 지금 이 시대에서는 무작정 장점이라고만 우기기도 좀 곤란하다. 뭐가 됐든 군민이 궁금해하면 시원하게 답해줘야 하는 게 군수의 임무 아니겠는가. 해서, 연장선상의 질문을 더했다.
<font color=blue>-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만? </font>
<b>저는 하느라고 하는데 더러 그런 말씀이 들려서 참 고민스럽습니다. 군정전반의 소통을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목적으로 ‘갈등관리심의위’를 발족하고, 주요사안마다 타운홀 미팅과 토론회를 개최 하는 등 제딴에는 군민의견 수렴과 정책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군민청원, 정책제안 공모전 및 주민참여예산제 등 구호가 아닌 ‘양평군민이 주인이 되는 양평군정’을 실현하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통은 서로의 입장과 견해를 공유해서 좋은 방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어느 한쪽의 희망을 어느 한쪽에서 이루어주거나, 어느 한쪽의 의견을 어느 한쪽에서 따르는 게 올바른 소통은 아닐 것입니다. 군수는 해결사가 아닙니다. 아무리 안타까운 민원이라도 법의 테두리를 지켜야 하며,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도 제도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b>
하긴, 소통은 잘하든 못하든 힘 있는 쪽의 책임으로 돌려지기 십상이다. 어느 쪽이든, 타당한 현실인식과 상식선에서 주고받아야 바람직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법이지만, 약자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타당성이나 상식선을 따지기보다는 수용하지 않는 쪽을 흘겨보게 되는 게 속성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지긋지긋하지만 아직도 풀지 못한 양평의 난제를 물었다.
<font color=blue>- 지방공사문제는 어떻게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지?</font>
<b>이 문제는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들곤 했습니다. 군수가 되기 훨씬 이전부터 바로 얼마 전까지. 일단 문을 닫지 않고, 살려보자로 큰 가닥은 잡았습니다. 문을 닫으면, 그동안 투자했던 수백억의 돈이 그야말로 전액 물거품이 됩니다. 게다가, 일자리 창출이 모든 지자체의 당면과제인데 스스로 수백명의 일자리를 말살하게 되고, 수많은 공급농가와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반드시 살려내야 합니다.
경영전략 마련을 통한 양평공사 사업범위를 재정립하고, 공사 조직개편으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를 위한 공사내 감사실 신설로 자체감사를 강화했으며, 담당부서별 의견을 취합 검토하여 당초 설립 취지에 맞도록 농민의 농업생산성 제고 및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 기여를 위한 구체적·실현가능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사업 수익을 극대화시킬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양평공사가 본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공사임직원과 양평군공직자 그리고 제가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부디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격려, 그리고 참여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b>
이 답변 내내 정군수의 표정은 유난히 상기되었음에도 대단히 어두웠다. 취임 전에는 지방공사해체를 장담했지만, 취임 후에는 지방공사존속을 결정할 수밖에 없는 고충이 충분히 엿보였다. 대표공약으로 최저시급 1만원을 내세웠다가 며칠 전 포기선언을 하며 국민에게 용서를 바라던 문재인대통령이 살짝 오버랩됐다. 무리하게 정군수를 문통과 동일선상에 두려는 꼼수가 아니라, 이상과 현실은 늘 뛰어넘을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나랏일이든 양평 일이든.
대답하기 껄적지근한 거만 물어보니 분위기가 좀 쎄하다. 그래서 고른 질문 둘.
<font color=blue>- 1년 동안의 성과를 자평하자면?</font>
<b>지난 1년, 태어나서 제일 바쁘게 살았고 단 하루도 편히 쉬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군민들께서 참 잘했다 입을 모아주실 만큼의 성과는 내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군민께서 참 잘했다 하실 만한 일을 이룰 토대는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자신합니다. 양평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획득,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경기도 1위, 용문 사격장 이전 합의 등은 제 입장에서는 감격스럽기까지 한 성과입니다. 이 세 가지 현안을 풀기가 얼마나 고난했는지는 저와 함께 뛰어다닌 양평군 공직자와 관련 지역주민들께선 생생히 경험하셨으니 그분들 또한 저와 똑같은 감격을 누렸으리라 확신합니다. </b>
<font color=blue>- 3년 남은 군정7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font>
<b>저는 우리 ‘양평’의 지명을 한문의 뜻보다 양쪽 모두 평등한 세상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어느 한쪽 치우침 없는, 갑과 을이 없는, 모든 이들이 행복을 누리는 양평이 제 목표입니다. 군정7기 역시 이 목표 하에서 이끌어 가겠습니다. 계약관행의 정비와 안착, 갑질행정, 부정부패 일소 등의 공정한 행정과 더불어 땀 흘린 만큼 경제적 대가가 보장되는 지역경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문화와 복지,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따르는 교육 등이 민선 7기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확신합니다. </b>
이 대목에서 정군수는 거듭 군민의 참여와 격려를 부탁했다. 군민의 의기투합 없이는 결코 성공한 군정이 나올 수 없다는 말도 되풀이했다. 역대군수들 모두도 그렇게 말했지만 누구도 군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지 않았다. 편의상 일부의 의견을 전체군민의 뜻으로 확대하고, 애써 군민 대부분의 의견을 극히 일부의 의견으로 축소해왔다.
정동균군수가 전임군수들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아니면 언행일치를 보여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군민의 평가에 전임 누구보다 예민하고 군민의 뜻을 전임 누구보다 경청하려는 자세는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었다. 또 다만, 리더가 외롭고 힘든 자리라는 건 때에 따라선 구성원의 바람을 역행해서라도 궁극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결정하고 추진해야 하는 자리라는 걸 의미한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정동균군수에게 양평군민이 요구하고 있다. 실상이 어떻든 매사가 미적지근해보이니 이젠 좀 과감하고 확실한 면모를 보여 달라고.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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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번지르한말님의 댓글
번지르한말 작성일말은 하지만 실천이 없다. 되는것도 없다. 이러니 군수가 무능력한 허수아비라는 거다,
지금이대로 남은임기를 간다면 군민을 위해 용기있게 물러나는게 도리인 듯하다
글쎄요님의 댓글
글쎄요 작성일토양, 즉 기반을 바꿔야 합니다. 더 공력을 기울여야 하고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눈에 보이는 잎사귀 와 열매 부분보다 땅과 뿌리를 건강하게 바꾸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과격하고 급격한 변화는 큰 인기를 끌 수 있으나 또 다른 개념의 전시행정일 수도 있습니다. 실효보다는 더 큰 손실을 야기할 소지가 다분한 것이죠.
군수님!
과격하고 급변에 대한 그런 기대는 정말 바라지 않읍니다
토양,기반을 바꾸기 위해 지난 1년동안 무엇을 하셨는지 한말씀만 해주시죠?
칠읍산님의 댓글
칠읍산 작성일다른건 모르겠고
정군수 하고부터는 누가 뭐해먹었다는 소린 잘 안들리더만
어떤넘이 어떤 공뭔이랑 붙어서 재미봤다는 소리도 별로 안들리고
오래오래 독식해처먹던 것들만 불라불라 말이 많더만
개군인님의 댓글
개군인 작성일생각하신대로 쭉 밀고 가세요.
가식적인 사람이나 딴지거는 사람들 말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군수님 빠이팅!
허무님의 댓글
허무 작성일한마디로 무능의 극치~
이순실의 군정전횡~
각단체 사무국장및 직원 보은채용~
공신임을 자처한 자들의 이권및 청탁개입~
이모든것들이 과거보다 나아진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진정 적폐가 아닌가?
용문산님의 댓글
용문산 작성일*대수술만이 능사는 아니다.
대수술이라는 엄청난 단어를 사용 하실만큼 대수술이 필요한곳이 있다면
당연히 하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의지 부족으로 느껴짐은 어쩔수가 없군요?
*눈에 확 띄는 병폐와 해충에 독한 농약을 뿌리고~~
이 또한 눈에 확 띌만큼 병폐와 해충이 있음에도
처방을 하지 않으신다면 이 역시도 의지나 소신이 없으신것은 아닐런지요?
그리고 진보 보수 어느쪽에도 인기가 없다는건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말씀은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군수님이 당선되기까지, 또는 당선 이후에 군수님께 기대를 했던
지지층들이 무너젔다는 말씀으로 이해 하셔야 하는데
그 중요한것을 모르시는것 같읍니다.
*군수님 말씀에 일일이 골목 골목에 흐르는 여론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저도 먹고 사는일이 바뻐서요.
아무쪼록 다양한 채널로 여론을 경청하셔서 윗분 말씀처럼 번지르함에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군수님의 답변은 변명 정도를 넘어서 여론,언론을
경시하시는듯한 느낌을 받는것 또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비비 꼬인 사람이 한말이라고 흘려 넘기지 마시고
한번쯤 되뇌이는 기회를 갖으셨으면 합니다.
언제까지,,,님의 댓글
언제까지,,, 작성일지난 1년간 제일 발 뻣고 하루도 편한 날이 없으셨다는 말씀 동감하면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 행사이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번지르한 사탕발림에 이제는 지겹습니다.
2년차, 3년차, 그러다 임기를 마치실 작정이십니까? 그때가서 아니면 말고...
제발 진정성 있게 주위를 돌아보는 넓은 시야를 챙겨보세요.
소위 캠프 사람들이라 자처하는 무소불위의 존재들은 지난 23년의 의미를 깍아내리고 있고,
갑자기 진보성향으로 돌아선 참모들의 어리석음을 면면이 살펴보지 못하고 아무 의미도 모르는 채 맞장구치고 있는 군수님의 행태는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슴을 간과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을 하던 지난 시절, 인허가부서에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는 관계로 특혜아닌 특혜를 누리는 팀장으로 말미암아 소위 형평에 어긋나는 인사의 선례를 남기어 과장이 불만을 표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일부 여론과 업무와는 상관없이 유튜브에 군수홍보에만 집중하는 간부공무원의 자리이동에 대해 혹시 들으셨습니까?
그들의 하루 8시간 일정을 무얼하고 있는지 살펴보셨습니까?
그들이 누구입니까?
군수께서 적폐대상으로 밀어 붙이는 전군수의 밀착형 참모였슴을 아시면서 계산적인 인사를 일부러 한 것입니까?
혹, 들으시고 지나치는 것입니까? 인사는 만사라고 합니다.
알고는 계시겠지만 혹 후보시절에 진보성향으로 양평을 바꿔보자는 일념으로 군수님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주위의 공무원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직원은 살펴 보셨습니까? 생각보다 하소연이 아니면 기대치가 아직도 만연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다보면 고충이 있으시겠지만, 다소 부족한 일면이 있더라도 챙겨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군수님의 진정한 고뇌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인내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행동과 자세가 바뀌는 참모는 반드시 뒤통수를 칩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군수님이 챙겨야 합니다. 항상 주위에 다듬으면 보약이 널려 있는데 무엇이 힘들어 무리수를 두십니까? 자나깨나 양평 걱정, 화이팅입니다.
토야님의 댓글
토야 작성일토양 기반을 바꿔야한다는 어떤분의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허수아비같은군수님은 아니길'''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양평공사는는 제발 없애주세요.
내가 낸 세금 왜 공무원 출신들의 노후자금에 상납해야 하나요?
양평공사 인사비리, 사업 건 등 제발 적폐청산부터 해주세요.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인들, 공무원들 적폐부터 신경써주세요.
양평읍민님의 댓글
양평읍민 작성일경기도 지방자치 재정 자립도 꼴찌에서 두번째 뭐하나 발전하는게 있는지요 백운봉사격장은 대전차ㅗ타느로 야영시전체가지축이 흔들 흔들 건물이 다 무너질것 같은 이런 도시에 누가 들어와 ㅅㄹ겠읍니까 민주당이 집권하면 사격장 폐쇄 이전 한다고 철석같이 약속학 민주당사 총 책임자 들이 다 왔다같지만 1년이 지나도 매일 폭탄을 용문산에 사나사 옥천 신애리 덕평리 벽산 쉬자 파크에 쏱아 붓고 있으니 무얼 해결한단말입니까 36년 쏱아부은 대전차 등등 폭탄이 지하수로 흘러들어 중금속 아연 망간 철 비소 납 등등으로 2천만 수도권 시미니 수돗물을 먹고 있는데 우리 군민들은 중금속 수돗물을 언제까지 먹고 살라는지 이것 폐쇄해야 되지 않읍니까 마땅히 해결해야 함에도 아직까지 국회의언 지방유지 도의원 군의원 하나 신경 쓰지 않고 있으니 양평 옥천 5만명 주민은 누구를 믿고 살라고 매일 전쟁ㅁ놓이 하는 양평에 살아야 합니까 사격장도 200미터 앞에다 탱크로 사격을 하니 이게 무슨 삭 연습 훈련입니까 눈앞에 소총사격장 거리도 안돼는 거리에 105미리 155미터 탱크 사격을 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훈련입니까 46년 중금속 오염으로 한강물을 상수도로 사용하는 2천만 주민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이제 각성합시다 그만 고통을 주지 맙시다 그만큼 피해를 입히고 130만평 양평군땅을 돌려받아 꼴찌 양평 경제를 살립시다 양평의 미래는 없읍니다 양평시에 대전차 각종 화기 사격장이 불바다를 퍼붓는 이곳은 대한민국에 또 어디에 있읍니까 해결해 주십시요 목숨을 걸고 민원 고충을 풀어주십시요 감샇ㅂ니다 고맙습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군수님께서 말씀하신내용이 올바른것입니다.제가보기에도 진보.보수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않는것같습니다. 농민입자에서보면 농민쪽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도 민원인에대해 예전보다 친절한 민원을 하고있다고 생각하지요. 저는1년동안 많은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우리양평발전을위해서는 청운이나양동지역에 오염이 안되는 공단을 조성해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그것이 있서야 젋은사람들이 유입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양평은 건설경기가 살아나야 하지요.
힘내라 님의 댓글
힘내라 작성일양평을위해 달려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기득권을 포기 못하고 지키려 물러나라 어쩌구 저쩌구 못한다 1년동안
뭘했냐?
그러는 당신들은 뭘했는지요 양평군민이 선출한 군수를 잘한다, 이건 어떠냐? 의견도 얘기하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하는데 자기가 싫어하면 무조건 욕이나하고 뒤에서 비아냥 거리고 참 어리석다
우리같은 젊은세대도 당을 떠나 양평군민으로 잘하든 못하든 일단 지지하고 응원하는데 고작 1년이지난 지금에 . . . . .
군수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호부로는 나눠집니다 우보천리 군수님이 말씀, 응원합니다
힘내라 님!님의 댓글
힘내라 님! 작성일무조건 욕이나하고 뒤에서 비아냥 거리고 참어리석다라고 하셨는데
님께서도 무조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라 하시지마시고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하시는지 두세가지만 올려보시죠.
도대체 뭘 열심히 하신다는지 들려오는 예기가 없어서 그럽니다
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전보다 더 공정하게 변화된것과 노력을 직접 체험 했습니다 소신과 목표대로 열심히 해보십시요 그리고 환경오몀이 되지않는 업종들은 들어와도 되지않나요 모든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할 수도 없는데 젊은 사람들 양평에선 일자리가 아예 없습니다 이 공약도 있는것 같은데 추진 부탁 드립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