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 명달리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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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원, 서병주 소방서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양평형 소화전은 군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와 같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화재 취약 마을 주민들에게 대형 소화기를 전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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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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