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이웃사랑 기부 손길 이어져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양동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기부 행열로 이어져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양동면에 따르면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온정이 흐르는 양동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석교회 신도들이 160만 원을 기탁했으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에서 라면 64박스를 양동면 중기협회에서 선물 꾸러미 20박스를 주민 이성용님도 백미 10kg 10포를 한빛랜드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욌다.
십시일반 모금되거나 단체의 기부 의사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고, 주민들의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윤호 면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힌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제설 자원봉사자에 유류비와 수리비 지원 24.01.09
- 다음글양평군, 새해 첫 소통 행보로 명예군수 부활 24.01.0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