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어린이집, 사랑의 밥트리 나눔·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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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어린이집(원장 권혜인) 원생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이 지난 11일 즉석밥 616개와 성금 25만 8천원을 강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강상어린이집에서는 매년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내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권혜인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서 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석 면장은 "정성을 전해준 강상어린이집에 감사드리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은 즉석밥과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어린이집은 사랑의 밥트리 외에도 플리마켓을 통한 지구살리기 실천운동과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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