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내년도 예산 9,281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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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가 2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조례안 21건과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3건 등 28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2024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458억 원이 증액된 9,28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인구정책과 홍보비 집행 및 언론 환경,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효과적인 관광사업 및 스포츠 활성화, 밀 산업 활성화, 군 재정건전성 확보 등 총 23건의 현안에 대한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군정 질문을 통해 양평군이 추진 중인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집행부의 업무 책임감과 투명성을 평가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군의회가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윤순옥 의장은 “2024년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한 만큼 어렵게 확정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양평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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