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업무보고, 내년 K3 중위권·2년 연속 도민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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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가 27일 오전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K3 중위권 진입과 2년 연속 도민체전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전진선 양평FC 구단주와 이태영 양평F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종열 양평FC 단장, 신임 양현정 양평FC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과 2024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평FC는 2023년 경기도민체전 우승과 K3에 잔류하는데 성공했으며, 내년도 2년 연속 도민체전 우승과 K3 중위권 진입 및 FA컵 16강 진입, 연간 관중 1만명을 목표로 양평FC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내년에는 신임 양현정 감독과 함께 새로운 팀워크를 갖춰 활력 넘치는 양평FC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내년에 목표로 하는 것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구단주는 "K3에 걸맞는 양평FC의 위상 제고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며 "특히 팀의 단합과 화합은 물론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양평FC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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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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