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에도 이어지는 주민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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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분주한 시기를 앞두고도 지역사회의 온정은 식지 않고 이어졌다.
지평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분례. 이하 농주모)는 지난해 12월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를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떡국떡 200kg을 기탁했다.
김분례 회장은 "새해에 따뜻한 떡국이라도 나눠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한 해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과 모든 이웃의 새해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수 지평면장은 "해마다 지평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농주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테니스클럽(회장 김영대, 부회장 정연수)과 용문산장어화로구이(대표 이덕모)도 지난달 29일 용문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대 용문테니스클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면민들을 위해 마음을 담을 수 있어 기뻤다"며 "용문면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7년 째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 중인 이덕모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진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시는 용문테니스클럽과 용문산장어화로구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서면 용담리 소재 주사랑교회(목사 정성렬)도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매년 물품 기탁에 나서고 있는 주사랑교회 정성렬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고 싶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까지 생각해 주시는 주사랑교회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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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분례. 이하 농주모)는 지난해 12월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를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떡국떡 200kg을 기탁했다.
김분례 회장은 "새해에 따뜻한 떡국이라도 나눠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한 해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과 모든 이웃의 새해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수 지평면장은 "해마다 지평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농주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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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테니스클럽(회장 김영대, 부회장 정연수)과 용문산장어화로구이(대표 이덕모)도 지난달 29일 용문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대 용문테니스클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면민들을 위해 마음을 담을 수 있어 기뻤다"며 "용문면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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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째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 중인 이덕모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진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시는 용문테니스클럽과 용문산장어화로구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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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용담리 소재 주사랑교회(목사 정성렬)도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매년 물품 기탁에 나서고 있는 주사랑교회 정성렬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고 싶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까지 생각해 주시는 주사랑교회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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