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리는 양평 행복버스 2호 개통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이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면장, 청년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리와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를 운행하게 될 행복버스 개통을 자축했다.
교통과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된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버스 개통을 축하드림과 함께 행복버스가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버스는 고령층의 이용자가 일반 시내버스와 구분이 가능하도록 분홍색으로 도색돼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단월면 향소2리, ‘행복한 밥상’으로 소통과 화합 24.01.04
- 다음글양평군, 8일부터 23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24.01.03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