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향소2리, ‘행복한 밥상’으로 소통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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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향소2리(이장 박종민)가 주 6회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향소2리는 지난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 싱크대 설치 등 시설개선을 마치고, 식사 후 남녀 노인회원 구분 없이 설거지에 동참하는 행복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평균연령 80세 전후의 어르신들이 스스로 역할을 찾고 음식을 나누는 공동급식 체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꾀하고 있다.
박종민 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밥상을 차리며 연대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끈끈하게 이어져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호일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공동체안에서 각자 역할을 하며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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