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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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의 건강과 6세 미만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해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사업 등 임산부, 영유아 관련 서비스와 영양플러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조회, 영양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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