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부도 갯벌체험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부도 방아다리 갯벌에서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경기바다 갯벌 환경보존을 주제로 진행된 체험활동은 갯벌의 생물들을 채집, 관찰하고, 생태적 특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통해 갯벌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알아보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기바다와 람사르 습지의 이론적 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안전교육을 받은 후 2개 조로 나눠 갯벌 탐사를 시작했으며, 작은 게를 비롯해 민둥 조개, 바다고둥 등 갯벌 생물들을 관찰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갯벌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체험하니 풍부한 생명력이 느껴지고 이러한 생태 자원을 잘 보존해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 환경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과 주중·주말 전문 체험활동 및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6학년(총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031-775-1771)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부분 ‘대상’ 23.09.18
- 다음글12만5천여 군민과 함께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23.09.15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