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 구축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군보건소와 경기도외상체계지원단, 양평소방서, 양평병원이 18일 양평소방서에서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외상환자의 응급치료는 물론 해당 의료기관에서 최종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를 응급치료 후 권역외상센터로의 이송을 담당하는 병원으로 현재 도내에 8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이중 양평병원은 2023년 6월1일 경기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및 예방이 가능한 외상 사망 감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권준식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부단장은 "의료 취약지역에서의 중증외상환자 이송 체계 구축은 물론 119구급대와 지역외상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명석 보건소장은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인 양평군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분류와 이송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돼 양평군 응급의료체계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 여행을 담다’,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내달 31일까지 접수 23.09.19
- 다음글양평군,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부분 ‘대상’ 23.09.18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