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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전진선 군수 고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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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09:0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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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5일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A도시건설국장을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25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은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은 공흥지구 특혜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받던 A국장을 징계하지 않고 승진시킨 인사 단행과 공무원을 동원해 강상면 변경안 주민서명을 주도한 이유 등을 들어 고발장을 냈다.

제출된 고발장에는 전 군수와 A국장이 형법상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지방공무원법상 정치운동 금지와 집단행위 금지, 정치 운동죄 등을 어겼다고 적시했다.

특히 전 군수가 공흥지구 특혜 사건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수사받던 A과장을 국장으로 단독 인사한 점과, 국토부와 양평간 강상면 종점안 논의 당시 해당 사실을 군의회에 의도적으로 숨진 점, 지난 7일 민주당사 항의 당시 공무원을 대동한 점, 종점에 대한 찬반이 있는 상황에서 주민서명을 주도한 것들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전진선 군수가 취임 7일 만에 특혜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A과장을 국장으로 단독 승진한 점 외에도 민주당사 항의 방문시 공무원을 동원한 점, 종점안 변경안에 대한 서명 운동을 벌이는 행위 등을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복무규정 등을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공수처에 고발한데 이어 지난 20일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와 공직자들을 정치 중립 위반으로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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