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강하 주민, 강하 IC 포함된 고속도로 관철 ‘이구동성’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6월 14일 (토)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강상·강하 주민, 강하 IC 포함된 고속도로 관철 ‘이구동성’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8-18 12:29 댓글 4건

본문

Photo

강상면과 강하면 주민들이 국토교통부가 종점 변경을 통해 추진 중인 대안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강상·강하면 주민 300여 명은 18일 오전 양평군청 앞 노상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강하IC·강상JC안 집회'를 통해 강하면에 IC가 포함되고 강상면에 JC가 설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군민대책위원회' 산하 권영신 강상면 대책위원장은 "종점 변경과 관련해  특혜 시비가 일면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원안과 대안을 두고 혼란만 커지고 있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정쟁이 아닌 강하면에 IC가 있고 강상면에 JC가 있는 종점안이 최적의 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전진선 군수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안 노선인 강상 JC 종점안은 양평군민의 뜻이 담긴 노선이자 양평군의 정책"이라며 "서명 운동에 동참하는 군민의 뜻을 모아 군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날 모인 군중의 뜻에 화답했다.

윤우식 강하면 대책위원장도 입장문을 통해 "강상·강하 주민들은 현재 종점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결코 지역 이기주의로 강상 변경 안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며 "양평군의 균형 발전과 지역의 편익을 위해 강하 IC가 포함된 강상JC 종점안을 지켜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 역시 시위 주최가 밝힌 '강상 JC IN!, 원안 OUT!', '강상 JC, 강하 IC 미래행복', '양평군민 하나 되어 강하IC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지역 발전과 염원을 소리쳤다.

/정영인기자
Photo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합리적의견님의 댓글

합리적의견 작성일

진보보수정권이 바뀌니 국책사업도 왔다갔다
줏대도 없이 권력따라 이리붙고 저리붙고
허기야  내지역만 편하면 되겠지
막대한 국민혈세야 흥청망청낭비 되건말건
양평읍진입 교통체증이야 되건말건
권력비리 부동산투기야 되건말건간에
군민들을 두동강 내고 싸움질하건말건
역사는 권력과 비리를 파헤처 단죄한다

원주민님의 댓글

원주민 작성일

이 사업이 내 지역만 편하자고 하는 겁니까?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6번국도 88번 국지도의 교통정체해소와 양평군민들은 위한 것입니다.
물론, 최대 수혜지역은 고속도로를 지나는 동네의 주민들일것이고요
당연히 양평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딴 동네분들 논리라면 양평군 공직자의 70%가 강하IC와 강상 JCT 주변 15km이내에 거주하고 있고, 조상때부터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니 이것은 또다른 지방권력형 부동산 투기가 되는 건가요?

합리적이지도 않고 증거도 없이 선동적으로 직접적 이해당사자도 아닌 분들께서 양평에까지 원정와서 특검하자면서 군민 분열시키시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본인들 동네 발전을 위해 노력하세요
우리동네일은 우리 군민들이 알아서 잘 할테니  딴지좀 걸지 마시고요.
 
그리고,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드시겠다던 문재인 정부시절 4대강 보철거,사드기지 설치반대,송전탑 설치반대등으로 그 난리를 치던 환경보호단체는 어디에 계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당시에 원자력발전소 폐기하고, 친환경에너지 정책 추진으로 우리집 전기료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딴 동네에서 오신분들 이거나 특검합시다. 콜?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고속도로 하지마 군민분열일으키고 양당이 서로 싸우는꼴이라니 서로 자가면에 해야한다고 하니
차라리 양서면.강상면 들다 해라 그게 최선이다 .그게안되면 개군거쳐서 지평.단월.청운으로 우회고속도로 만들어라
그래야 그동네도 발전한다 . 국수리.병산리 투기꾼들이 3-4배 주고 거의다 샀고 지금도 돈다발가주와서 몇배더줄테니까
팔으라고 해서 싹슬이 하고있다. 투기꾼들 망하게 고속도로 전면 취소해라 .그래야 양평군민 단합된다.기존 6번국도 8차선으로 확장하면 모든게 해결된다

코코비님의 댓글

코코비 작성일

설계용역사가 국토부에 제출한 예타 보완안에 보면 강하ic 대신 수청ic를 설치하고 양서종점 높은 교각대신 터널설치로 강화주민과 양서주민의 민원이 해결되고 고속도로도 800m 줄고 예산도 절약되는 좋은 안이 있는데, 왜 국토부와 양평군이 강상jct안으로 밀어 붙이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https://youtu.be/ebM020y4BSU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6월 14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