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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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18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오혜자 군의원, 전병곤 상인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 사업은 총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시장 내 우수관로 재설치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 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상권르네상스 사업 3년 차 중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물맑은 양평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양평물맑은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한층 발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양평물맑은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 이후에는 오일장 재배치를 통해 확보된 소방통로를 이용해 소방차 길터주기 등 소방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에 대해 대비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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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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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버스 정류장 있는 시장출입구쪽 굴다리 밑에는 공사가 마무리 된것인가요?(도로와 접한곳) 몇개월을 공사라인으로 막아 놓고 있던데...보기도 싫고 위험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설마 이렇게 마무리 시킨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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