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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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수상 청소년, 8월 중 경기도 본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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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이 지난 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참가자를 포함해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는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전체 17개 분야 중 4개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으며, 300여 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날 종목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선 대회에서도 양평군의 대표로 선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 출신의 가수 김태수가 참석, 축하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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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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