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장시 교육대표단, 양평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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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결연학교 간 홈스테이 및 온라인 교류 통한 글로벌 교육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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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교육 교류를 위해 양평군을 방문할 당시의 사진. |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이 10여 년째 교육교류를 잇고 있는 중국 조장시 교육방문단 일행을 마중한다.
양평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과 조장시 대표학교 교장단 4명 등 6명의 교육대표단이 교육을 비롯한 문화 교류를 위해 15일 입국했다.
조장시 교육대표단은 그간 교류를 지속해 온 강상초, 옥천초, 단월중 외 새롭게 결연을 맺는 양평중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및 교육시설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과는 관광과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2011년 자매도시협약을 맺은 양평군과 조장시는 코로나19 가운데도 영상회의와 비대면 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청소년 문화 체험 및 홈스테이 사업 등의 교류를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조장시에서 서예용품과 문구류 등의 중국 전통 문화 체험용품을 강상초등학교와 옥천초등학교, 단월중학교 등 자매결연 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조장시 교육대표단의 방한을 통해 양평군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며 "양평의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방한기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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