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내달 3일과 24일 수숫단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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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6월3일과 24일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
여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수숫단음악회는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주민 중심으로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주민연계 밀착사업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기타 등 현악기로 구성된 부부 듀엣팀 몽리와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 풀잎새 중창단에 공연에 이어 소나기마을 문학동아리 소속의 지역주민 7명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김종회 촌장은 "외부관람객 유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가능한 소나기마을 내 모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중심으로 기획하고 연계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은 문학관 전시 외에도 소나기 분수 및 디지털 영상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시설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는 황순원문학촌(☎031-773-2299)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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