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협 창립 20주년,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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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 창립 20주년 및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이 1일 강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전개됐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공동위원장 김영복·강천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여 동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특수협 주민대표단을 비롯해 경기도 수자원본부, 한강유역환경청, 양평군 공직자, 양평군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강상체육공원과 남한강변 산책로 주변에서 전개됐으며, 이와 함께 양평군 수난구조 전문의소대와 수중환경안전협회, 수중핀수영협회, 어촌계 회원들이 남한강에서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복 운영본부장은 "청정한 남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특수협은 수도권 2천6백만의 식수원인 상수원 보호를 위한 할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특수협 창립 20주년을 맞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정화활동을 양평에서 펼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남한강을 가꾸고 지켜내는 엄청난 일에 양평군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과 지자체, 정부의 거버넌스로 조직된 특수협이 20 주년을 맞게된 것을 축하한다"며 "지난해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해 헌신한 상류 주민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성남 수자원본부장도 "2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수질관리 기관인 수자원본부는 팔당호와 하천에 대한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7개 시군의 희생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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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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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하합니다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작성일특수협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읍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특수협의 지역을 위한 노력에 박수흘 보냅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