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광고협회, 봄 맞이 불법현수막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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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광고협회(회장 이희연)가 지난 8일, 불법현수막 철거 및 잔 끈 제거 등 봄맞이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광고협회의 정비작업은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바람에 날리는 잔 끈 등을 제거해 청정지역 양평의 깨끗한 이미지 유지를 위해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연이어 개최되는 축제와 방문객들의 증가에 따라 읍면별로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업체와 협회 직원들까지 합세해 군 전지역에서 진행했다.
이희연 회장은 "깨끗한 도시이미지 창출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봄맞이 정비는 물론 매번 관심을 갖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물업 등록 22개 업체로 구성된 양평광고협회는 양평군으로부터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노후간판 무상지원과 연탄모으기 성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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