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양평청년회의소 주관, ‘제6회 아기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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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기사진 공모전’이 지난달 29일 양평갈산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양평군과 양평청년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극복 정책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접수된 173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양평군 사진협회 심사를 통해 1등부터 3등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현장에서는 다자녀상 1가정 시상과 퀴즈쇼, 가족 화합놀이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 관람객은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실내에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며 "사진 속에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귀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우현 양평청년회의소 회장은 "저출산 문제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특히 출산과 육아의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회원 한명 한명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양평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군민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나가기 위한 노력과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치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행사 이후 양평군청 로비 등 다수인이 방문하는 시설 등에 전시돼 출산친화 정책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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