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하루 1,200㎥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이 3년 10개월 여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4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석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 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 원과 군비 23억 원 등 1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번 준공으로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전진선 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14,250㎥/일)에 총 사업비 2,048억 원의 신·증설이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균형발전과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0 최초 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양평군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국고보조금 등을 확보해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 23.05.08
- 다음글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서 개최 23.05.02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