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으로 확산 중인 깨끗한 양평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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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직원들과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학생 30여 명이 지난 8일 두물머리 일원에서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
깨끗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추진 중인 '단체장과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과 각 부서 및 읍·면에서 펼치고 있는 플로킹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되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 중인 노력은 군민들의 내 집, 내 가게 앞 치우기는 물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관내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기업, 관외 지역에서도 참여 희망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일 육군 7136부대 장병 20여 명이 흑천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 8일에는 ㈜러쉬코리아 직원들과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학생 30여 명이 두물머리 일원에서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정기적인 플로킹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연경관이 수려한 양수리에서의 플로킹은 정말 멋졌다"며 "앞으로도 양평을 다시 찾아 또 다른 방식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어촌계도 지난 8일 남한강 수역에서 유어객들의 올바른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강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 공직자, 기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정화 활동이 어느새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내 고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에 주민들의 동참도 확산되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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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어촌계가 지난 8일 남한강 수역에서 유어객들의 올바른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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