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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축제 추진위, 자체 평가보고회- "개선사항 발굴해 내년 축제부터 반영할 터"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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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1-05 15:51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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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설. 이하 축제 추진위)가 은행나무 축제에 대한 자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취진위는 5일 용문주민자체센터에서 자체 평가 보고회를 열고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치러진 은행나무축제 및 친환경농산물 장터 행사에 대한 총평을 비롯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은행나무 축제를 군의 대표축제이자 수도권 제일의 행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이번 평가보고회를 마련했다며, 잘된 점과 개선점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내년행사부터 반영키로 했다. 축제 추진위는 총평을 통해 “용문산 은행나무는 양평의 상징이자 청정지구의 땅임을 입증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같은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기존의 산발적인 축제장소를 과감히 탈피하여 동양최대 천년 유실수인 은행나무의 고장 용문시가지에서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위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져 그 의미가 뜻 깊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농산물장터 및 먹을거리 장터에서는 친환경농업 특구 대상의 면모가 그대로 반영된 축제로 각급 기관단체, 군부대, 봉사단체 등 주민과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한 민·관·군 화합의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잘된 점은 “관주도 행사에서 탈피, 35개 주민단체의 민·관·군이 함께 단합해 이루어낸 축제인 점과 행사장만 있던 일회성 방문의 기존 축제와는 달리 비교적 오랜 시간 먹을거리를 즐기는 여유로운 행사가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평군민 예능잔치 및 은행나무 가요제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주민의 끼와 장기를 자랑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개선할 점으로는 “먹을거리, 지역특산품을 반영한 먹을거리 발굴 부재와 행사장 협소, 문화예술체험 중심의 교육적 프로그램 발굴 미흡, 주차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계획이 미진했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하지마라님의 댓글

하지마라 작성일

제발 이런 지자체행사는 안했으면 좋겠다.
돈이 썩어나는 것은 잘 알겠다만 동네 술주정뱅이들만 신났을뿐 대부분의 주민들에게 소음공해요, 악취와 무질서만 난무하는 난장판의 악감정만 줄뿐인 쓰레기장이다.
도데체 어떤 근거로 이따위 행사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거냐?
땡처리 뜨내기장사치들이 판치고 급조된 억지 지역특산품은 주민들마저 이해가 안되는 것들뿐이고 지역특색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행사의도조차도 의심스러운 몰개성 몰상식의 돈지랄공해는 제발 사라져줘라.
차라리 그돈으로 지역 불우이웃들의 다가오는 겨우내 살림이나 마련해주는게 훨씬 뜻깊겠다.
YPN은 좀 다르나 싶었더니 이것들도 다 같이 뒹구는 끼기끼리인가보네.
솔직히 아닌것은 아니고 깔것은 까줘라. 당신들 눈에는 이따위 쓰레기행사가 행사축에라도 끼는 꺼리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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