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공직자 마음가짐 재무장’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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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재무장’을 역설하고 나섰다.
김 군수는 12일 2007 공무원 한마음 교육장을 방문, 특강을 통해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시’를 조기에 앞당기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마음가짐을 재무장하고 주민을 위해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공직자는 양평의 리더그룹으로서 주민의 마음이 있는 곳에 허리를 굽힐 수 있는 자세와 주민의 말을 가슴으로 듣고 주민의 아픔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자세확립은 물론 확고한 실천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인사 정책과 관련,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직급별 자기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도를 측정해 이를 인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08년도 역점사업 추진에 대해 “생태적인 지역개발 투자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등 경제소득에 사활을 건 업무추진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매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취임 6개월을 맞은 김 군수는 그간 시원스런 민원처리를 위한 인·허가부서 조직개편과 군수결재권 하향조정, 군수 관사의 사회복지시설 전환, 10대 실천과제 추진 등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495개소의 친환경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산지유통센터의 공사 승격 추진 등 인구 20만의 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도시가스 추진, 아파트 사업 승인·신청, 군부대 이전 추진, 지방공기업 설립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7 공무원 한마음 교육은 개혁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세 확립과 직원간의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기수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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