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도 사회복지사업 분야에 58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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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2008년도 양평군 사회복지사업 분야에 총 581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양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열고 2008년도 지역사회복지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는 지난해 말 수립 완료된 양평군지역사회복지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심의․의결에 나서 내년도 복지사업으로 △
저소득층(249억9500만원) △노인복지(153억5200만원) △장애인복지(138억500만원) △여성복지(6억2300만원) △보육·아동복지(22억7600만원) △청소년(4억4000만원) △보건의료 △기타(이상 6억3000만원) 등 8개 분야 80개 사업에 58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전체 인구 중 생산가능 인구(15~64세)는 전년도에 비해 1.7%인 1,020명이 증가한 반면 유년인구(0~14세)는 1% 감소했고 전기노령인구(65~79세)와 후기노령인구(80세이상)도 전국 및 경기도 평균치를 웃도는 등 고령화비율(65세이상/총인구)도 전국평균치(9.3%)를 훨씬 상회하는 17.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시행 계획이란 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이 처해있는 복지환경과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복지사업의 우선순위 및 달성목표를 결정,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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