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사회복지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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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따뜻한 선진복지 양평’을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사회복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이사 이경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군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기관 종사자 1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복지정책 방향을 비롯해 장애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복지법령 특강,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통합정보시스템 운영방법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김선교 군수는 “선진사회로 갈수록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예산이 증가되며, 주민인식 또한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양평군도 내년도에 58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따뜻한 선진복지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경학 대표이사는 “관 주도형의 사회복지 행정에서 민간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생활 서비스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자기개발과 업무능력 향상 및 군민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관내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자활후견기관, 여상 및 청소년 단체 등 58개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가 운영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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