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맞이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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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이 추천하는 내 고장 상품은 양평군수가 품질을 인정하는 친환경 농∙특산물로 ‘물맑은 양평쌀’을 비롯해 ‘개군한우’, ‘청운잡곡’, ‘친환경 장류’ 등 29개 업체 132개 품목이다.
특히 군은 이번 운동의 성공을 위해 홍보물 35,000부를 제작, 재경∙재도인사 및 자매결연 단체, 1사1촌 단체, 유관기관 등에 발송하는 등 내 고장 상품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더욱이 이 기간 동안 각 상품별로 10%까지 다양한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홍보지에 있는 상품은 양평군이 엄선해 추천한 상품으로 추석 명절에 그 어느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품 주문은 물 맑은 양평 유통사업단(031-772-3216, 774-624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ypfarm.com)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배송은 관외는 15일까지 주문을 받아 20일까지 배송되며, 관내는 19일까지 주문받아 21일까지 배송된다.
한편 지난 2003년 시작된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는 첫해 7백여만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5억3천만원의 매출고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으며, 금년은 지난 설 3억5천여만원을 포함 7억5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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